보령해양경찰서는 5일 해경회의실에서 보령시와 사랑나눔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보령해양경찰서

[중부매일 장영선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5일 오전 회의실에서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보령해양경찰서 직원 중 희망하는 직원들이 1인 1나눔 계좌를 가져 매월 100만원을 자동이체로 후원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이 전달되는 나눔 문화 운동이다.

이날 김동일 보령시장, 문건수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박은희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진철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국민에게 봉사하고 소통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