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열 보은선수단 총감독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3개 종목, 366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출전한다.

7월 6일부터 7일까지 중부권 6개 시·군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각 종목별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집중 강화훈련을 해왔다.

또 선수 상호간의 신뢰와 결속을 다지는 등 하나로 똘똘 뭉쳐 이번 대회에서 기필코 중·상위권에 입상한다는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보은군은 올해 사격과 육상 실업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며 중·상위권에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상열 보은선수단 총감독은 "이번 대회에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회를 통해 체육인, 나아가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 큰잔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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