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이달 31일까지 2018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분야는 산업 경제, 문화 복지, 윤리 봉사, 특별 부문 등 4개 부문이다.

자격은 군정 및 지역 사회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군민으로 공고일(7월 2일) 현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특별 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산업 경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신규 소득원 개발로 군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거나 민간 자본 및 기업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군민이 대상이다.

문화 복지는 학문, 교육, 문화, 예술, 체육, 주민 복지 향상에 앞장선 자, 윤리 봉사는 사회윤리 실천 및 선양에 공헌했거나 남다른 봉사 활동을 펼친 군민이다.

특별 부문은 국내외에서 증평을 빛내거나 출향 인사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다.

후보자는 기관단체장, 읍면장, 학교장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군청 행정과를 방문하건 우편(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8월 30일 개청 15주년 기념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