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5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신규 위촉위원 포함 주민자치위원 320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서승우 자치분권정책관을 초청해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한 지역의 리더로서의 역할 정립과 역량강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요성과 필요성 등에 대해 생생하고 실감나는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청주시 43개 읍·면·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천여 명이 각자 거주지에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청주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워크숍, 주민자치 역량강화, 각종 박람회 참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