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외 충북본부·충북도·충주시, 4~5일 충주서 진행
해외마케팅 트렌드 강의, 온라인마케팅 실습 등 구성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천진우)는 충북도, 충주시와 함께 4~5일 이틀간 충주시 국제조정경기장에서 '2018 제3기 충북통상아카데미 해외마케팅종합과정'을 개최했다. / 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천진우)는 충북도, 충주시와 함께 4~5일 이틀간 충주시 국제조정경기장에서 '2018 제3기 충북통상아카데미 해외마케팅종합과정'을 개최했다. / 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천진우)는 충북도, 충주시와 함께 4~5일 이틀간 충주시 국제조정경기장에서 '2018 제3기 충북통상아카데미 해외마케팅종합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최신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중심의 강의, 시뮬레이션 실습, 중소기업들의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무역통상진흥시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충북지역 수출·제조기업 40개사, 임직원 50명이 참여했다.

'충북통상아카데미'는 충청북도 지원 통상진흥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18년 하반기에는 오는 8월 국제무역사 대비 핵심정리과정(청주), 9월 무역실무종합과정(충북 음성군), 11월 해외마케팅종합과정(청주시 오송읍) 등이 열릴 예정이다. 

천진우 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수출 전담인력이 없거나 관련 정보가 부족한 지역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이번 과정을 개설했으며 특히 충북북부권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충주시와 협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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