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에 재직 중인 동문 교수들이 학교법인 호서학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 호서대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재직 중인 동문 교수들이 학교법인 호서학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동문교수회는 호서대를 졸업하고 본교에 임용된 교수들의 모임으로 2012년 결성됐다.

이번 기부는 건학 40주년을 맞이하여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조성한 발전기금 4천만원을 1차 전달하고 이번에 1천만 원을 추가 전달했다.

동문교수회 회장 한상수 평생교육원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호서학원과 모교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참여해 준 덕분에 이런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담아 호서학원과 모교 발전을 위해 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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