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남제천농협(조합장 김기선) 조합원인 이종근씨(사진 중앙)가 지난 6일 새농민상 본상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자립, 과학, 협동이라는 3대 원칙에 부합하는 20쌍의 부부 농업인을 매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종근, 이경자씨 부부는 지난 2일 새농민상 본상과 함께 수상한 시상금 200만원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장학금과 제천시 새농민회 발전기금으로 각각 100만원씩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