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제안서 접수 결과 광역공모 4곳, 중앙공모 1곳 등 모두 5곳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광역공모 4곳은 ▶동구 대동(우리동네살리기) ▶서구 도마동 2곳(주거지 지원형 및 일반근린형 각 1곳) ▶대덕구 오정동(일반근린형) 등이다.

중앙공모는 대전도시공사가 대덕구 읍내동에 계획한 일반근린형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에 이어 국토부 평가 결과 검증 뒤 중앙도시재생특별위 심의를 거쳐 8월말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대전 도시 재생의 획기적인 기회로 만들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