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한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해마다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목표 달성도, 체납액 최소화 실적 등 4개 지표, 12개 항목을 평가해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 부과액 1천426억원 가운데 98%인 1천394억원을 징수하고 이월체납액 67억원 중 40%인 27억원을 거둬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공평과세를 위한 체납액 징수와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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