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학생 및 예비창업자 25명 수료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충북 IP창업Zone 2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충북 IP창업Zone 2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충북 IP창업Zone 2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충북 IP창업Zone 2기' 교육은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및 일반 예비창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원가분석을 통한 상품개발 전략 수립, 지식재산권 기초 및 저작권법의 이해, 지식재산 분쟁 사례 및 특허·상표 정보검색 실습 등이다.

특히 교육 수료생들은 ▶국내 특허출원 지원 ▶3D프린팅 도면설계 ▶특허&창업 분야 전문가 1:1 멘토링 등 아이디어 권리화를 위한 단계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맞춤형 창업, 특허교육을 통해 도내 IP기반의 창업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예비창업자들이 우수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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