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용정동 힐링센터 수영장에서 펼쳐진 제14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배 어린이 생존수영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제14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배 어린이 생존수영대회가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주최하고 청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청주시내 초등학교 어린이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우수 선수로 선발된 유은서(용암초 6년)외 5명에게는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우수 선수인 김진서(옥산초 5년)외 9명에게는 충북보과대 총장상과 부상이 전달됐다.

박용석 총장은 "대학의 사명인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 실현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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