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성관 아산무궁화FC 대표이사

박성관 아산무궁화FC 대표이사/신동빈
박성관 아산무궁화FC 대표이사/신동빈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지역의 풋살대회는 곧 프로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7일 아산시 탕정 물환경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3회 아산맑은 전국 풋살대회에 아산무궁화FC 박성관(49)대표이사가 자리를 빛냈다. 3년 연속 대회장을 방문하고 있다는 박 대표는 아산맑은 풋살대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었다. 아산맑은 풋살대회는 다양한 연령층의 축구인들이 모이는 자리인 동시에 아산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풋살대회이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그라운드 위의 동호인들을 큰 소리로 응원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학교 체육이 활성화되지 않은 아산에서 이번 대회의 개최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관 대표는 "아산에서 이런 대회가 자주 치러진다는 것 자체만으로 아산무궁화FC에 대한 홍보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매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산맑은 풋살대회의 맥을 잇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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