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점장 이상준)는 지난 6일 가경동주민센터(동장 연창호)에서 독거노인 5세대에 후원할 물품 전달식을 갖고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마다 가경동 홈플러스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점 14주년기념으로 상반기에 쌀, 선풍기, 휴지 등 홀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5세대에게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저희들이 준비한 생필품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