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7월 공로연수, 파견복귀, 사무관 승진내정 등으로 전보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사무관급 후속인사로 33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9일자로 발표했다.

주요 인사내용은 5급 전보인사로 ▶유병근 세정과장 ▶김태호 생활안전과장 ▶김종오 인재양성과장 ▶김병욱 상수도 업무과장 ▶김대석 지적정보과장 ▶김혜련 청원보건소장 등 19명을 각각 발령했다.

또한 직무대리로 ▶최현자 용담명암산성동장 ▶박봉규 오송읍장 ▶임채영 용암제1동장 ▶이원표 성화개신죽림동장 ▶박순혜 봉명제2송정동장 ▶조창현 미원면장 ▶허복순 남일면장 ▶이준구 북이면장 등 14명이 발령됐다.

이번 전보 및 직무대리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업무추진 능력, 적성, 경력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조직안정을 최우선으로 전보를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활력 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민선7기 시정목표인 '함께 웃는 청주'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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