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청소년 창작 뮤지컬 수업을 듣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2기 참가자를 7월 9일부터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주5일제 수업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스스로 체험, 탐구, 공감하며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충북지역에서는 매주 토요일 10개 시군에서 34개 단체 3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재단에서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가 현장 모니터링과 책임 컨설팅을 상반기 동안 진행했다.

이번 2기 참가자 모집은 16개 프로그램의 신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각 지역별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참가자 접수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통해 가능하다.(☎ 043-224-9144, 9145)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