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 사업에 반영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시교육지원청이 지역의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댄다.

청주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지역교육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행복교육지구 분야와 학생·학부모 지원 분야, 마을교육 분야, 제도개선 등 분야의 4개의 영역으로 나눠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9월에 우수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교육장 표창과 부상을 전달하고 우수작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청주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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