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붐업 포스터/제천시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13일부터 서울 홍대 앞과 제천 차없는 거리에서 '붐업'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13일에는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여행무대)에서 거리의 악사 '혹시몰라' 공연이, 다음달 3일에는 제천시 중앙동 차없는거리, 4일은 의림지에서 공연이 열린다.

각 행사장 마다 거리의 악사 공연, 풍선퍼포먼스, 영화제 홍보 부스 운영 및 영화제를 알려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의림지 공연에는 박동준 밴드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팀이 한 여름밤 콘서트를 펼쳐 영화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킨다.

8월 9∼14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를 비롯해 117편의 음악영화와 42개팀의 음악공연이 관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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