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림조합(조합장 조명연)은 9일 청주시 장암동 임산물유통센터 내년 개장을 앞두고 임산물 생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청주산림조합 제공
청주산림조합(조합장 조명연)은 9일 청주시 장암동 임산물유통센터 내년 개장을 앞두고 임산물 생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청주산림조합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청주산림조합(조합장 조명연)은 9일 청주시 장암동 임산물유통센터 내년 개장을 앞두고 임산물 생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석윤 청주시톱밥표고연구회 회장, 김용설 청주시산양삼협회 지부장 등 임산물 생산자 12명이 참석해 임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명연 청주산림조합장은 "청주시에는 임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유통·판매처가 없어 친환경 우리 임산물을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내년 초 8천900㎡ 규모의 임산물유통센터가 개장하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친환경 임산물 공급이 순조롭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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