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장마철 집중 호우를 대비해 임야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0kw급 이상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배수시설 등 안전 조치 여부를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중대한사항은 발전사업자가 보수 및 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손천수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장마철 태양광 발전시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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