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운영하는 좌구산휴양랜드 물썰매장이 오는 14일 재개장한다.

군은 물썰매장 개장을 앞두고 튜브 이송기, 동시 출발대 등 시설물 점검과 수질 검사, 운영 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좌구산썰매장은 총 연장 82m, 폭 12m 규모의 사계절 썰매장으로 지난해 1월 문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쉰다.

요금은 유아(4~6세) 2천원, 아동 청소년(7~18세) 8천원, 일반(19세 이상) 1만원이다.

증평군민과 좌구산휴양림 휴양촌 숙소 이용객, 10인 이상 단체 이용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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