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올해부터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을 운영하고 있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이천종)이 공원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에 맞춰 내달 19일까지 집중 운영하며,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은 공원 내 입점업체(한방명의촌, 손애손발표연구소, 드림하이, 한방마을)가 주관한다.

12개 분야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유료이며, 물놀이장 및 주말 영화상영, VR체험(패러글라이딩, 수상스키)은 무료다.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한방엑스포공원 홈페이지(www.expopark.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면 된다.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식물원은 무료로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엑스포공원을 더욱 자유롭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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