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아산세무서장.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상대가 행복해지면 내가 행복해집니다"며 "납세자들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계각층 납세자들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도 납세자의 편에서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제4대 아산세무서장에 취임한 김민기 서장(51)은 "먼저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가 신뢰하에 함께 일하는 동료들 간에 자발적으로 협력할수 있는 훌륭한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민기 서장은 지난 2004년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돼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이듬해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지원계장을 거쳐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원만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간 친화력이 뛰어난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김민기 서장은 "가능한 한 직원 여러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할맛 나는 일터가 되도록 분위기 조성과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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