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 120㎏, 저소득 가정·독거노인에 전달

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새마을회(회장 김선희)는 10일 현도면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120가구에게 미숫가루 120kg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한 미숫가루는 올해 기금 마련을 위해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화장지 수익금으로 검은콩, 현미 등 잡곡을 구입해 직접 마련한 것이다.

김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 등 무더위에 지칠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새마을회원의 구수한 사랑을 미숫가루로 만들어 드렸다"며 "어르신들이 미숫가루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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