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11일 서원대서 BI 입주기업 역량강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1일 충북 Start-up 네트워킹데이'를 갖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 클립아트코리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1일 충북 Start-up 네트워킹데이'를 갖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내 스타트업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11일 한자리에 모인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상대적으로 경영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 대표와 직원, 투자자, 회계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11일 서원대 글로벌관에서 '충북 Start-up 네트워킹데이'를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자유로운 네트워킹 분위기를 위해 세미나 형식에서 벗어나 스탠딩 칵테일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자리에서는 사업아이템 피칭기업 4개사가 투자자 등 관계자 및 행사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발표능력 향상 등 역량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지역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가 '테크스타트업,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성공 특강을 진행한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은 "이날은 BI 입주기업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추후 관내 모든 스타트업으로 확대해 충북 스타트업의 네트워킹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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