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청주시교육지원청의 수업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한 신규·저경력교사들이이 강의를 듣고 있다. / 청주시교육지원청
10일 청주시교육지원청의 수업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한 신규·저경력교사들이이 강의를 듣고 있다. / 청주시교육지원청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교육지원청은 10일 초등 신규교사 및 저경력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정주 대전목양초 수석교사를 초빙해 '수업대화의 기술'에 대한 강의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수석교사는 수업과 생활지도에서 잘 말하고, 잘 이해하고, 잘 전달하는 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과 가치를 끌어내는 대화의 기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학생들 마음의 문을 열고 동기를 유발하고 목표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교사가 어떻게 말하고 들어야 하는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연수였다"고 말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수업과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장학, 감정코칭 연수, 컨설팅, 1:1 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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