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 신청사가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 본인증을 획득했다.
예산군 신청사는 설계단계부터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을 목표로 예비인증을 획득했으며 공사완료 후 인증기관의 평가를 통해 본인증을 획득했다.
에너지효율등급 평가는 냉·난방, 급탕, 조명, 환기 등에 소요되는 단위면적당 에너지 요구량 및 소요량, CO2 배출량 등의 평가가 실시되며 녹색건축 평가는 토지이용 및 교통, 에너지 및 환경오염, 재료 및 자원, 물 순환관리, 유지관리, 생태환경 등의 항목이 평가된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 5천805㎡, 주차대수 603대로 방문객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민원실은 전시공간과 카페, 모자휴게실 등 주민편의 공간의 설치돼 행정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공시설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및 군민이 복지향상에 기여는 물론 쾌적한 근무환경 및 군민의 쉼터공간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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