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은 11일 스쿨존 교통안전지도를 담당하는 녹색어머니회, 배움터지킴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봉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쿨존에서 봉사하는 인력의 안전의식 및 교통안전지도의 역량 강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특성 및 유형,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 대책, 어린이 교통 지도 요령, 교통안전의 이해와 법규 등을 교육했다.

박천호 교육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온 배움터지킴이, 녹색어머니회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교통안전지도에 대한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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