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선착순 입장

극단 브러쉬씨어터가 성석제 작가의 소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각색한 작품으로 드로잉이라는 색다른 표현 방법을 사용한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 청주상당도서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상당도서관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드로잉연극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입장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2018 문학순회사업의 하나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사업으로 운영된다.

공연팀인 극단 브러쉬씨어터는 연극적 해석이 뛰어난 실력 있는 단원들이 모여 다양한 작품을 올리는 창작집단으로 국내뿐 아니라 유럽, 남미, 북미, 아시아 등 해외 여러 나라를 투어하는 어린이 전문 공연팀이다.

이번 드로잉연극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성석제 작가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드로잉이라는 색다른 표현 방법을 사용한 작품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