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업현장민원 해결사가 기업을 방문해 애로 및 민원을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대전시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업현장민원 해결사가 지난 11일 오후 한온시스템㈜를 방문해 사전 컨설팅과 지역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 현장민원 해결사는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민원을 즉시 해결하는 제도다.

대덕구 신일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온시스템(대표 이인영)은 자동차 열관리시스템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23개국에 42개의 공장을 두고 매출 6조원에 이르는 견실한 중견기업이다.

이번 회의에서 대전지역 거래 및 협력업체 확대방안 등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대전시 정책방향에 공감하는 한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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