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규)는 12일 하이닉스 건축공사 현장과 서청주교 두 곳을 방문했다. / 청주시의회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규)는 12일 하이닉스 건축공사 현장과 서청주교 두 곳을 방문했다. / 청주시의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규)는 12일 SK하이닉스 건축공사 현장과 서청주교 두 곳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하이닉스 건축공사 현장의 공사추진 현황 등과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서청주교의 수해복구 추진상황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 등에 대해 보고 듣고 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안전수칙과 작업기준을 준수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김용규 위원장은 "건설현장 등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의회에서도 재해위험 취약지역 등의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한 청주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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