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규식)는 11일 청주 서원구 소재 충북육아원(원장 채근숙)에 고효율 가전제품을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이날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해 고효율(1등급) 전기 냉·난방기,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에너지시설 점검, 주변 환경개선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은 5등급에 비해 30~40%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다.

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자매결연기관인 충북육아원은 1946년 설립된 아동복지기관으로, 최근 에너지설비 노후로 인해 여름·겨울철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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