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제 8대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의 첫 번째 회기인 제 226회 임시회가 10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2일 폐회됐다.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한 충주시의회는 6일부터 조길형 충주시장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10일까지 3일 간 집행부로부터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일 상임위원회에서는 '충주시홍보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2일 본회의에서 13건의 조례안과 5건의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한편, 충주시의회의 다음 회기인 제 227회 임시회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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