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 학생들이 섬유를 주재료로 부엉이브로치와 금개꽃 등의 장신구를 만들고 있다. / 영신중학교
영신중 학생들이 섬유를 주재료로 부엉이브로치와 금개꽃 등의 장신구를 만들고 있다. / 영신중학교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신중학교(교장 배점규)는 12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박미자 섬유아트 공방'수업을 실시했다.

'섬유아트 공방' 수업은 영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감고을행복교육지구' 마을체험처 사업의 일환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총 9시간에 걸쳐 교내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섬유를 주재료로 하여 부엉이브로치와 금개꽃 등의 장신구를 직접 재단하고 제작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섬유아트 공방' 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수제품 장신구를 만들어본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섬유 악세사리 제작의 특별한 직업 세계에 높은 흥미를 보였으며, 이색적인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행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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