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성클럽' 주최 지식경영전략 세미나
충청지역 제조업 혁신기업 100개사로 구성

12일 오성클럽(회장 김해수) 주최로 청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충청경제를 선도하는 혁신리더를 위한 2018 지식경영전략 세미나'에서 황성민 에스엠투자자문대표가 '손해 보는 환헤지 전략은 NO! 스마트 환헤지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 김용수
12일 오성클럽(회장 김해수) 주최로 청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충청경제를 선도하는 혁신리더를 위한 2018 지식경영전략 세미나'에서 황성민 에스엠투자자문대표가 '손해 보는 환헤지 전략은 NO! 스마트 환헤지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주52시간 단축근무제 시행에 맞춰 회사도 생산성을 높이고 단축근무시스템에 대처하는 혁신방안을 고민해야 합니다. 엉터리 데이터로 회의하고 분석하고 성과 관리하고 생산, 판매, 재무, 인사계획 수립하며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면 성과개선솔루션을 도입해 과감히 바꿔야 합니다."(김해수 ㈜엔터정보기술 대표)

7월 1일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가운데 이에 따른 기업의 내부시스템 혁신을 제안한 세미나가 12일 오후 5시 청주시 율량동 더파티하우스에서 열렸다.

충청지역 제조업 혁신기업 100개사(100명)로 구성된 혁신리더클럽 '오성(五成)클럽'(회장 김해수·엔터정보기술 대표)은 이날 창립 1주년을 맞아 '지식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주52시간 근무제 대응을 위한 생산성 향상방안, 내부시스템 혁신을 통한 대응방안, 제도 정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시스템 등에 대해 제시했다.

이를 위해 특강으로 ▶㈜에스엠투자자문의 '손해보는 환헤지 전략은 NO! 스마트 환헤지 전략' ▶㈜비아이매트릭스의 '데이터분석 및 보고서 제작방안' ▶㈜엔터정보기술의 '기술유출방지 및 활용전략' 등이 진행됐다.

김해수 오성클럽 회장은 "경영계획시스템, 성과관리시스템, 회의체시스템, 통계분석시스템 등 데이터 분석·보고서 제작이 빅 아젠다"라며 "기술은 최고의 자산과 전략이 되는 시대이며 기술유출의 관리는 혁신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김미정 mjkim@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