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병철)는 지난 13일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괴산군청 제공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병철)는 지난 13일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괴산군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병철)는 지난 13일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모범사례로 꼽힌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계동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위원 포인트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분위기 침체에 직면한 청안면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운영방안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전병철 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라는 커다란 장벽을 허물 수 있는 해결방안과 함께 그 과정에서 요구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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