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은 오는 23일까지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군 자체 사업이다.

군은 ▶다문화 여성 인력 활용사업 ▶추사고택 화단 및 산책로 정비사업 ▶윤봉길의사 기념관 도중도화원 조성사업 등 총 3개 분야에서 10명을 모집,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에게는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7천530원과 간식·교통비 일 5천원을 지급하며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이 사업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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