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은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선발인원 미달로 일부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오는 18일까지 참여희망자 4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DB구축지원사업(3명), 서비스지원사업(9명), 환경정화사업(20명), 국토공원화사업(8명) 등 총 4개 사업(40명)으로 8월 13일부터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임금은 2018년 최저임금에 따라 1시간당 7천530원이고 1일 부대수당 5천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미만인 자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을 위해 본인 및 배우자가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증을 준비해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희만 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은 군에서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