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은 14일 남궁인 작가를 초청해 진로 인문 독서특강이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이 남궁인 작가의 강의를 듣고 있다. / 충북중앙도서관<br>
충북중앙도서관은 14일 남궁인 작가를 초청해 진로 인문 독서특강이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이 남궁인 작가의 강의를 듣고 있다. / 충북중앙도서관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돕는 '진로 인문 독서특강'의 두 번째 강사로 남궁인 작가를 초청해 지난 14일 특강을 실시했다.

남 작가는 이날 도서관 4층 강당에서 '응급한 일상 속 치명적 글쓰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만약은 없다'의 저자인 남 씨는 의사이면서 작가로 활동 중이며 학생들의 의학 멘토 역할에 나섰다.

중앙도서관은 공부, 의학, 심리, 음악,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돕는 진로 인문 독서특강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최신 범죄심리학'의 저자 이수정 범죄 심리 멘토가 25일 '범죄 심리학자가 본 인간 본성'을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9월 15일에는 '클래식 A-YO'의 저자 조윤범 음악 멘토가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10월 27일에는 '잘 넘어지는 연습'의 저자 조준호 운동 멘토가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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