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동 주민센터 지하에서 관내 노인 4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 청주시 용암2동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동 주민센터 지하에서 관내 노인 4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무료 급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노인 4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고 건강과 안부를 여쭙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박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의 더운 날씨도 마다않고 행사 준비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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