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꼭 필요한 통계 만들겠다"

김봉례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장. / 청주사무소 제공
김봉례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장. / 청주사무소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김봉례(58·여) 소장이 16일 취임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 소장은 1980년 농수산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통계교육원, 통계청 성과관리팀, 통계청 운영지원과 등을 거쳐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을 지냈다.

김봉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족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통계를 만들겠다"며 "통계청 청주사무소의 전 직원이 국가통계를 생산하는 첨병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충북 청주, 진천,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월간 22종, 연간 12종의 국가통계를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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