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4일 관내 아동,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기녑 촬영하고 있다. /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용찬)은 지난 14일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듬뿍 행복충전'가족여행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Have Your Dream, 내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적성 발견을 통해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선택한 청소년체험관에서 직무경험을 쌓고, 자기주도적인 체험과정을 통해 실제 직업현장의 직무내용을 경험했다.

또 직업세계관에서는 직업변화상과 다양한 직업인의 모습을 만나보고, 진로설계관에서는 자기검사존, 상담설계존, 직업정보존의 체험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꿈을 디자인하며 진로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류만상 청룡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긍정적으로 설계하고 각자의 삶에서 진정한 참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아동·청소년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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