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사)현도복지회(회장 오창영)는 16일 현도면 소재 31곳 경로당에 삼계탕용 닭 200마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 청주시 현도면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사)현도복지회(회장 오창영)는 16일 현도면 소재 31곳 경로당에 삼계탕용 닭 200마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한 삼계탕용 닭은 매년 현도복지회에서 여름이 되면 자체사업으로 추진했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한여름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원기 회복을 위해 제공한 것이다.

오창영 현도복지회장은 "폭염 등 무더위에 지칠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초복을 맞아 삼계탕용 닭을 드리는 것이니, 어르신들 오순도순 함께 모여 무더운 여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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