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괴산군의 농업경영인 120명은 영동군 국악체험촌에서 화합행사를 갖고 상호간 선진 농업 정보교환과 농업경영인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 영동군청 제공
6일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괴산군의 농업경영인 120명은 영동군 국악체험촌에서 화합행사를 갖고 상호간 선진 농업 정보교환과 농업경영인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 영동군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동남부4군의 농촌 핵심 리더들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 모였다.

이날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괴산군의 농업경영인 120명은 상호간 선진 농업 정보교환으로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역할 정립으로 농업경영인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농연충북연합회 서원복 회장의 농업경영인 역할과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동남부4군의 특색사업을 발표하며 농촌살리기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했으며 국악체험촌에서 전통국악을 체험하며 영동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특히, 도내 곳곳에 산재한 교육기관·연수원 중에서 최고의 시설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영동국악체험촌을 고심 끝에 골랐으며 참여 회원들 모두 이용에 높은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익 회장은 "행사를 통해 농업의 핵심요원인 농업경영인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며, 더불어 영동을 알릴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