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절강성 송양현 제3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문화교류를 위해  단양중학교를 방문했다.환영식 모습./단양중 제공
중국 절강성 송양현 제3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문화교류를 위해 단양중학교를 방문했다.환영식 모습./단양중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중국 절강성 송양현 제3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 14일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를 방문했다.

중국 절강성 학생 및 교사 등 19명은 한·중 국제학생문화교류를 위해 2012년에 이어 올해로 여섯번째 단양중을 찾았다.

정즈후이 단장을 비롯한 교사들과 학생들은 첫날 단양중학교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이 준비한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15일에는 단양중 학생들의 환영공연을 감상하고, 한·중 공동수업에 참여했다.

다음날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팔경 등의 단양지역 관광명소들을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아지막날에는 서울 스카이타워, 명동, 서울시티투어 등의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하며 행사를 마무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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