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일 도내 10개 지역별 설명회 개최

지난 13일 충주지역 협의회 자동차보험정비요금 설명회에서 참가한 조합원들이 설명회를 경청하고 있다. / 충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제공
지난 13일 충주지역 협의회 자동차보험정비요금 설명회에서 참가한 조합원들이 설명회를 경청하고 있다. / 충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자동차 보험정비요금 경영개선을 위해 진행한 '자동차 보험정비요금 관련 설명회'를 도내 10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13일 지역별로 협의회(청주 3일, 보은·옥천·영동 4일, 음성 9일, 증평·괴산·증평 12일, 제천·충주 13일)를 개최해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공표한 적정 자동차보험정비요금 공표 요금과 관련된 내용을 조합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부가 발표한 시간당 공임은 2만5천383~3만4천385원으로 정비조합은 이번 공표로 경영난을 호소해 왔던 중소 정비 업체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연봉 이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보험사와 계약이 체결돼 경영난에 허덕이는 영세업체들의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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