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도내 마을기업 '하늘농부유기농 영농조합' 조철호 대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조 대표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유기농 영농조합을 운영하면서 정규직 10명, 비정규직 3명과 함께 마을주민을 수시로 고용(연 500여명)해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또한 이를 통해 연 매출 30억원을 달성하고 600%의 성장과 이익잉여금 사업재투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공적이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조 대표는 이와함께 충북도 마을기업협의회장으로서 도내 82개의 마을기업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마을기업 신규지정과 재지정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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