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위원 등 25명이 참가해 청와대 본관을 비롯해 영빈관과 칠궁, 서울의 주요 관광지인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을 견학했다.

위원회는 이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청와대를 비롯해 경복궁, 칠궁, 청계천, 남산타워 등 견학을 추진해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선 위원장은 "모든 위원들이 함께 화합을 이루는 뜻깊고 유익한 자리였다"며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고 지역 내 관광 활성화에 어떠한 것을 기여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난타, 노래, 풍물, 요가, 배드민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이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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