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120명 초청 복달임 행사 개최

한화 보은사업장이 17일 초복을 맞아 인근 내북면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해 회사 견학과 삼계탕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 한화 제공
한화 보은사업장이 17일 초복을 맞아 인근 내북면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해 회사 견학과 삼계탕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 한화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화 보은사업장(사업장장 오양석·복장순) 이 17일 초복을 맞아 인근 마을인 내북면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화보은사업장은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지만 국가중요시설로 분류돼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회사소개와 사업장 내부 투어를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의 원기보양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계탕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한화보은사업장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삼계탕 덕분에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기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석 사업장장은 "한화 보은사업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한화 보은사업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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