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극동대학교(오른쪽이 한상호 총장)와 경기도교육청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극동대학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학교와 경기도교육청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극동대에서 개설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경기꿈의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연계 및 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 교환 등도 상호 협력해 진행키로 했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 경기도교육청과 운영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에서 특별 개설강좌를 듣고 진로역량과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학생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상호 극동대 총장은 "미래시대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경험하게 하는 강좌 개설을 통해 대학의 강점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