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천억 예산시대 열어 중단없는 지역발전 완수
KTX 훈련소역 신설·관광지 조성 등 공약 이행 철저, 문화·복지시책 만전
건전한 재정·채무 제로도시 밑바탕…투명하고 공정한 시민중심 정책 집중

황명선 논산시장.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황명선논산 시장은 새로이 열린 민선7기 역시 1%가 99%를 지배하는 사회가 아닌 승자가 독식해 다수가 불행해지는 사회가 아닌,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믿음으로 사람중심 세상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경쟁의 가치를 지양하고 갈등과 대립보다는 소통과 협력의 힘으로 모든 시민과 공직자와 함께 시정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통 협력 도전의 가치를 바탕으로 희망의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 열고 따뜻한 골목, 첫사랑 같은 골목길이 동네 곳곳에 남아 있도록 사람중심세상을 향해 함께 동행하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미래, 중단없는 논산발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자 주

 

#3선 연임에 성공한 원동력은

3선에 당선된 황명선 시장은 지지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논산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소통,협력,도전의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민선 5-6기 8년 동안 새로운 100년 논산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쇠락하는 중소도시 논산을 활력이 넘치는 경제산업도시,시민의 삶이 행복한 문화복지도시로 부활시키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적극 폈다. 또한 2010년 4천억대 예산을 2018년 8천억대로 배로 늘리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채무없는 도시를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 세일즈 행정을 통해 확보한 정부예산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조성,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업, 농업과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민선 7기 시정은 경쟁의 가치를 지양하고, 사람이 우선 시민이 중심인 공동체 중심인 세상, 건전 재정운영 기반위에 예산 1조3천억 예산시대 개막,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경제도시로의 도약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경제도시로의 비상을 목표를 세웠다.

 

#민선 7기 마음가짐과 다짐은

시민행복이 행정의 본질이고 정부의 존재이유며, 논산시민의 행복은 논산시장의 사명인 것이다. 지난 8년동안 젊은 시장으로서 선배들에게 배우고 계승하며 행정, 경제, 복지 등 우리가 맞고 있는 이 현실 앞에서 꾸준히 새롭게 노력했다. 이 두 노력이 어우러진 것이 지난 민선 5-6기, 시정 8년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민선 5,6기, 정부예산 확보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살기 좋고 발전하는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이루고자 노력했다.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을 위해 문화,복지정책을 내실 있게 실천해왔다. 지난 8년 굳은 각오와 다짐이 시정에 녹아 달콤한 성과로 결실을 맺기도 했고, 아직 여물지 않은 열매들이 내일을 기다리기도 한다. 때론 현실의 난관과 벽에 부딪혀 좌절과 실패를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시민여러분과 공직자와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 달려왔고 하나하나 실현해 나갔다. 그 결과 2010년 4천억 대 예산을 2018년 8천억대로 늘리고,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채무 제로도시와 민선6기 공약이행률 전국 1위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재임기간중 꼭 이루고 싶은 것은

공약으로 내건 모든 사업들을 꼭 추진해나갈 생각이며 이 가운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것들은 ▶KTX 훈련소역 신설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탑정호 관광종합발전사업 확대 추진 ▶육군훈련소 밀리터리파크와 선샤인랜드 관광단지조성 ▶강경근대문화권역 관광개발사업 추진 ▶충청유교문화원 완공 및 충청유교문화권역 개발사업 추진 ▶로컬푸드 광역직거래판매장 건립 ▶도심재생사업과 농촌재생사업 추진 ▶백제문화권개발사업의 핵심거점 추진 ▶금강 비단뱃길 수상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강경-논산천-탑정호 연결하는 수변테마관광코스 개발 사업 등이다.

 

#시민들께 한말씀 하신다면

민선 7기는 시민들이 전국에서 가장 사람답게,존엄하게,풍요롭게,자랑스럽게 살아가는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의 시간이 될 것이다. 역사는 행동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의 기록이란 말처럼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도전해 핵심정책들을 잘 마무리 하고, 1조3천억 예산시대 열어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가 탄탄한 반석위에 자리잡을 수 노력해 나가겠다.나경화/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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